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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락동 서원시장 치킨집 ‘옛날통닭앤닭강정’ 솔직후기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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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락동 서원시장 치킨집 ‘옛날통닭앤닭강정’ 솔직후기

Busan-Zipsa 2025. 11. 13. 20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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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는 제가 단골로 가는 명장삼성타운 옆 원조 옛날통닭집으로 가려 했지만 휴무라 부득이하게 다른 곳을 찾게 됐습니다.

“그래도 이름도 비슷하고 통닭은 다 비슷하겠지?”
그 마음으로 향한 곳이 바로 **‘옛날통닭앤닭강정’**입니다.

 


🏠 위치 · 분위기

📍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359번길 47
051-522-9202
🕒 홀 + 포장 가능

노란색 간판에 크게 적힌 ‘옛날통닭 & 꿀닭강정’.
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가게 앞에서 풍기는 통닭 냄새가 첫인상은 좋았습니다.

문을 열고 들어가면 LED등이 환하게 켜진, 전형적인 동네 치킨집 분위기.
테이블 간격도 적당했고 홀에는 2~3팀 정도가 식사 중이었습니다.
추석이라 가족 단위 손님보단 근처 직장인 또는 단골 손님 느낌이 강했어요.

벽면엔 메뉴 사진과 가격표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고, TV에서는 예능이 흘러나와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.

 


🧾 주문 메뉴

  • 옛날통닭 1마리 – 15,000원
  • 닭똥집튀김 – 11,000원

29,000원

요즘 치킨 시세 기준에서 보면 비교적 무난한 가격대입니다.


📦 포장 상태

비닐봉투에 ‘꿀닭정 옛날통닭’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고,
손잡이가 튼튼해 들고 오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.

집에 도착해서 열어보니 종이포장지에 통닭이 담겨 있는 구조였고,
기름 냄새가 은근하게 올라오는 편이었어요.

 


🍗 맛 평가 – 솔직하게

1) 옛날통닭 1마리

비주얼은 전형적인 튀김옷 스타일의 옛날통닭.

하지만 한 입 먹자마자 느낌이 왔습니다.

  • 튀김옷이 두껍고 눅눅함
  • 닭에서 육즙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
  • 속살이 퍽퍽하고 기름 비린내가 약간 남음
  • 오래된 기름에서 나는 향이 미묘하게 느껴짐

소금 찍어 먹으면 먹을 만하긴 했지만,
“옛날통닭 특유의 고소함·촉촉함”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.

한마디로, 튀김옷 맛이 더 강한 통닭.

 


2) 🐔 닭똥집튀김 – 오늘의 충격 메뉴

평소 똥집튀김을 좋아해 큰 기대를 했는데…

  • 튀김옷 두꺼움
  • 고기 식감은 딱딱하고
  • 고소함은 없고 비린 향만 올라옴
  • 기름 냄새 강함
  • 눅눅한 느낌

가족들도 한두 개 먹고 손을 놓았을 정도로 아쉬운 맛이었습니다.

솔직하게 말하면,
이 메뉴는 레시피 재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.


😕 전체적인 인상

추석이라 열린 집이 거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방문하긴 했지만,
맛과 조리 완성도는 기대 이하였습니다.

제가 단골로 가는 명장삼성타운 옆 원조 옛날통닭집과 비교하면
신선도, 튀김 온도, 육즙 밸런스 모두 차이가 컸습니다.

특히 통닭과 똥집에서 느껴지는 기름 비린내는
아마도 기름 교체 주기 문제로 보였습니다.

 


⚖️ 총평 테이블

항목평가코멘트
★☆☆☆☆ 눅눅, 기름 냄새 강함
가격 ★★★☆☆ 무난
포장상태 ★★★★☆ 깔끔, 봉투 튼튼
위생/청결 ★★★☆☆ 무난하나 기름 냄새 있음
재방문 의사 ★☆☆☆☆ 특별한 일이 없다면 없음

✅ 최종 총평

맛은 솔직히 실망스러운 하루였습니다.

튀김 상태, 재료 신선도, 기름 관리가 개선된다면
훨씬 나아질 여지는 있어 보이지만,
현재 기준에서는 다시 가고 싶은 매장은 아니었습니다.

단골집의 소중함을 더더욱 느끼게 된 저녁이었어요.


🍺 한 줄 요약

“가격·포장·분위기는 무난하지만, 맛은 한 번 경험으로 충분한 곳.”

특히 닭똥집튀김은 개선이 꼭 필요해 보였습니다.
튀김가루 비율, 조리 온도, 기름 관리만 잡으면
훨씬 좋아질 수 있는 메뉴인데 아쉬움이 컸네요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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